고니 / Cygnus columbianus / Tundra Swan[Whistling Swan]

몸을 곧게 새우고 우아하게 헤엄치는 고니들. 눈처럼 흰깃을 같고 있지만 어린새는 회갈색이다.
저수지나 호수, 강 등의 얇은 물에서 가족단위로 무리지어 생활하는 고니는 우리나라에 11월경 찾아와 이듬해 3월초까지 머무는 겨울 철새다.
주로 물속에서 자라는 풀의 뿌리나 줄기, 잎 그리고 물풀의 씨를 즐겨 먹는데 보다 싱싱하고 연한 부분를 찾아 물속으로 자맥질 하기도 한다.
부리와 다리는 검은색이고 부리의 기부는 노란색이다.
큰고니와 비슷하지만 몸집이 작고 부리의 노란색 부분이 더 좁고 끝이 둥글다.
우리나라나 중국, 일본 등에서 무리를 지어 겨울을 나는데 고니의 겨울 깃털은 푹신하고 오밀조밀해 보온효과가 뛰어나다.
고니는 혹한의 추위로 부터 체온을 지키기 위해 한쪽다리와 부리를 깃털 깊숙히 파묻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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