꼬까참새 / Emberiza rutila / Chestnut Bunting

봄날 한창 물오른 나뭇가지에 연초록 잎사귀 마냥 앉아 있는 꼬까참새.
몸길이 14센치미터 몸 아래쪽 노란빛이 고운 꼬까참새는 우리나라에선 봄, 가을 이동시기에만 볼 수 있는 나그네 새다.
북쪽 시베리아나 만주, 우수리 등지에서 번식해 중국남부와 태국 등지에서 겨울을 나는데 예전엔 봄, 가을 들녘이나 강변에서 쉽게 볼 수 있었지만 요즘은 거의 볼 수가 없다.
기후와 환경의 변화는 이렇게 많은 새들을 희귀조로 만들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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